건강해지는 영양제 입소문 1등 [herbmall.shop] vitamin Fundamentals Expla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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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유기농 건강식품 브랜드 장인정신 에브리데이가 철, 아연, 비타민D가 한 번에 들어간 츄어블 어린이 영양제 ‘이뮨스트롱 츄어블’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뮨스트롱 츄어블’은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소를 하루 2정으로 권장 섭취량 100%를 채울 수 있게 개발된 키즈영양제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뮨스트롱 츄어블’은 혈액과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철,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필수적인 아연, 뼈의 형핀페시아성과 유지를 돕는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간단하게 채울 수 있도록 식약처의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이다.

또한, ‘이뮨스트롱 츄어블’은 간편히 씹어 먹는 츄어블 형태와 새콤달콤한 엘더베리 맛으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영양제를 섭취할 수 있으며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조 칼슘, 자일리톨, 마그네슘 등 14가지의 부원료를 꼼꼼하게 설계하였다는 특징이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장인정신 에브리데이 관계자는 “‘이뮨스트롱 츄어블’은 새 학기를 맞아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는 성장기 아이들, 특히 편식이 심해 영양 보충이 필요한 아이들이 맛있게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장인정신 에브리데이의 상징인 곰 캐릭터로 제작하여 아이들의 선호도를 높인 ‘이뮨스트롱 츄어블’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튼튼하게 자라기를 소망한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인정신 에브리데이의 ‘이뮨스트롱 츄어블’은 빌리브네이처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해당 채널에서 진행 중인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신학기 프로모션을 통해 ‘패밀리 덴티캔디’, ‘멀티 비타 츄어블’, ‘오메가3 키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크게 성장한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6조 1429억 원으로 추정된다. 2019년 대비 25% 넘게 성장한 규모다. 2021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건기식 구매는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다.

건기식 주요 고객층은 50~60대 중장년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5060의 구입 금액 점유율은 35%로 1위였다.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나 자녀의 제품도 함께 구매하며, 한번 선택한 성분과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10대 이하 자녀를 둔 30~40대 워킹맘도 28% 점유율을 차지하는 주요 소비층으로 꼽힌다.

셀프메디케이션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알아보고 맞춤형으로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났다. 이에 발맞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020년 7월부터 개인 맞춤형 건기식 소분 및 판매를 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시적으로 건기식을 소분해서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필라이즈’는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영양제를 분석해 추천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먹고 있는 영양제를 등록하면 분석 리포트도 제공한다. 과다하거나 부족한 영양 성분, 건강 상태나 복용 의약물에 따라 부작용 위험이 있는 성분, 더 먹으면 좋은 성분 등을 알 수 있다. 복용 중인 영양제 분석 기능 이용 건수는 출시 직후 2만 회에서 8개월 만에 33만 회로 급증했다. 건강검진 기록이 있다면 더 자세한 분석을 제공하며, 먹고 있는 영양제를 등록하면 알람을 통해 가장 효과가 좋은 섭취 시간을 알려준다.

풀무원건강생활은 ‘퍼팩’(Perpack) 매장을 열고 소속 전문 영양사와 대면 상담 후 건기식을 소분해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한 ‘개인맞춤영양’ 앱을 출시, 39가지 설문조사에 답하면 개인에게 맞는 건강식품을 추천해준다. 그중 원하는 영양제를 고르면 1개월 분량으로 배송되며, 정기 배송도 가능하다. 개인맞춤영양의 재구독률은 70% 이상이다.

한국암웨이는 개인 맞춤형 건기식 소분 판매 서비스 ‘마이팩’을 선보였다. PMAS(분변으로 장 환경을 재현하는 복제 장 기술)로 개인별로 유익한 미생물 등을 분석해 프로바이오틱스 6종 중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케어나우’ 앱을 출시했다. 미국 국립보건원과 식약처 등으로부터 수집한 2730만 건 식품 바이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병과 영양 성분 사이의 연관관계를 정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건기식을 제공한다. 케어나우의 건강 설문은 대학 임상의학연구팀과 개발한 것으로, KCI 학술지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되는 등 임상학적 근거를 인정받기도 했다.

개인에게 맞춤형 건기식을 추천하는 서비스들이 속속 나오는가 하면, 추천을 바탕으로 영양제를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앱을 통해 개인 맞춤형 분석은 물론 상담, 관리 방법 등 스스로 관리하며 영양제를 먹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구독 서비스는 한 달분이나, 하루분씩 소분해 복용 편리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노랩스의 ‘아이엠’은 AI를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등을 분석해 맞춤형 건기식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20여 문항의 설문을 진행하면 맞춤형 건기식을 추천해준다. 전문 영양사와의 카카오톡 채팅 상담을 통해 그중에서 꼭 필요한 영양제를 고를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약국 등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설문 진행 후 약사와 상담할 수 있다. 추천받은 영양제를 구매하면 하루치씩 소분해 매달 정기 배송해준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카카오톡 메시지 알림을 보내고 리워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섭취 관리도 돕는다.

투비콘의 개인 맞춤 영양제 구독 서비스 ‘필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결과와 복용 중인 약 정보를 취합해 영양제를 추천한다. 국내 10개 생명보험사가 사용하는 지능형 언더라이팅 ‘H-health’ 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알고리즘을 적용했다. 필그램이 보유한 약품·건기식 관련 데이터는 2만 200개 이상이다.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AI가 주의해야 할 성분과 추천 영양 성분을 고려해 정보를 제공한다. 각 영양제별로 복용 시기와 권장량을 안내하며, 영양상담사와 화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한 영양소당 여러 제조사의 제품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앱을 통해 설문을 거치면 정기 배송을 통해 하루에 먹을 영양제를 모아 하루분씩 소분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뉴트리원의 맞춤 영양제 구독 서비스 ‘마이퍼즐’ 역시 자체 설계한 건강 설문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하루분씩 소포장한 맞춤 영양제를 30일에 한 번씩 정기 배송해준다. 한 팩을 구성하는 영양제는 추천 리스트에서 원하는 제품만 선택해 최소 2알에서 최대 10알까지 구성할 수 있다. 팩을 구성할 때 처음 1회는 오프라인 매장 혹은 화상 전화를 통해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한다.

케어위드의 건기식 정기 구독 플랫폼 ‘필리’는 개인 식습관 등의 설문을 통해 건기식을 추천, 정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필리는 영양제별로 한 달분을 소분해서 보내준다. 또한 필요한 영양 성분이 어디에 효과적인지도 간략하게 제공해 잘 알지 못하는 성분도 기능을 알 수 있다. 영양제 섭취 빈도를 체크할 수 있고, 알람 등록으로 먹는 시간을 안내받을 수도 있다. 현재 축적된 건강 설문 데이터는 약 91만 건이며, 누적 구독자는 5만 명에 달한다.

개인 맞춤형 영양제 분석과 구독 서비스를 넘어 커피머신으로 홈 카페를 만드는 것처럼, 집에서 영양제를 만들어먹는 것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영양제 기계로 매일매일 다른 컨디션에 맞춘 영양제를 조합하는 것.

헬스케어 스타트업 알고케어는 IoT 영양관리 가전 ‘뉴트리션 엔진’을 통해 구현되는 실시간 영양관리 솔루션 ‘나스’(NaaS, Nutrition-as-a-Service)를 선보였다. 사용자가 그날의 몸 상태를 선택만 하면 기존에 저장된 건강 정보를 토대로 헬스케어 AI가 지름 4mm 알갱이 형태의 영양제들을 맞춤형으로 배합해 한 잔에 제공한다. AI에는 자체 연구시설의 의약사 연구진이 3년 간 개발한 초정밀 건강 알고리즘이 적용되어 있다. 알고케어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2021년 ‘헬스&웰니스’부문, 2022년 ‘가정용 전자제품’ 부문, 2023 ‘가정용 전자제품’ 부문으로 3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했다.

사용자가 동의할 경우 간편인증으로 건강검진 기록, 복용중인 약, 진료 내역 역시 자동 반영된다. 애플·삼성 헬스 등의 기관으로부터 활동량 데이터(라이프로그)도 받는다. 사용자가 선택하는 몸 상태에는 감기, 몸살과 같은 질병 증상과 더불어 우울, 피로 등 감정 및 컨디션 역시 포함된다. 알고케어는 ‘알고케어 앳 워크’라는 형태로 나스를 기업에 먼저 제공한다. 오는 3월부터 사전 예약한 기업을 중심으로 오피스 영양관리 솔루션이 제공된다. 오는 9월에는 ‘알고케어 앳 홈’을 통해 일반 사용자를 만날 예정이다.

셀프메디케이션 시장은 건기식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식약처는 규제샌드박스에 이어 맞춤형 건기식 소분·판매의 제도화 방안을 찾고 있으며,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법안에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신설 및 ‘맞춤형 건강기능식품관리사’ 등을 도입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는지 시범사업 전 과정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맞춤형 건기식이 소비자의 건기식 섭취·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건기식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도록 법령 정비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그네슘은 우리 몸의 다양한 기능에 관여하는 필수 영양 성분 중 하나다. 체내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 떨림, 만성 피로 등이 생길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해줘야 하는 성분이기도 하다. 하지만 효과가 다양해 마그네슘 보충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콩팥 기능 저하자·장 민감자, 마그네슘 영양제 피해야
콩팥 질환이 있거나 콩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마그네슘이 든 영양제를 먹지 않는 게 좋다. 이들은 마그네슘 섭취 자체를 주의해야 한다. 콩팥은 소변으로 배출되는 수분과 마그네슘을 비롯한 나트륨, 칼륨, 칼슘 등 전해질, 수소 이온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정도만 있도록 조절한다. 콩팥 질환자나 기능저하자는 이러한 조절 능력이 떨어져 마그네슘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의 균형이 깨질 수 있다. 콩팥에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에게 적절한 하루 마그네슘 섭취량을 상담받고, 식단 등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장이 민감한 사람도 마그네슘이 든 영양제를 굳이 챙길 필요가 없다. 마그네슘은 종종 변비약으로 쓰일 만큼 장을 활발하게 하는 성분이므로, 장이 민감해 설사가 잦은 사람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특정 약을 먹는 경우에도 마그네슘 영양제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골다공증치료제인 비스포스네이트 성분 약, 테트라사이클린 또는 퀴놀론계 항생제와 마그네슘을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져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마그네슘 필요한 골다공증·불면증·두통·심한 PMS
반대로 마그네슘을 별도로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다. 특히 골다공증 환자에겐 마그네슘이 유용하다. 마그네슘은 뼈 건강에 중요한 요소다. 마그네슘은 뼈 건강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 D를 뼈로 운반하는 단백질과 결합하며, 비타민 D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한다.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마그네슘과 칼슘, 비타민 D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그네슘은 불면증이 있거나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이 있는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마그네슘은 세로토닌과 도파민 합성에 관여해 기분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근육을 이완해 혈압 강하와 안정을 찾는 데도 도움을 준다. 그래서 불면증 환자나 스트레스성 두통 환자의 보조 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리 전 증후군(PMS)이 심한 사람의 경우, 마그네슘의 기분 개선 효과와 근육 경련을 막는 효과의 도움을 받아 생리 전 증후군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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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대전에 있는 항암요리연구소의 파이토 쿠킹 클래스에 다녀왔다. 오랜 기간 약사로 일하면서 고민되었던 주제에 대한 답을 찾는 데 도움을 받고 싶었다. 바로 약, 영양제, 그리고 좋은 음식을 똑똑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다.
당장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고 신체 기능 회복 및 유지에 효과적인 ‘약’

사람이 마냥 건강할 수는 없다. 좋은 식습관을 갖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적절한 신체활동도 하고, 잠도 잘 자야 건강한 걸 모르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자신을 힘들게 하는 여러 가지 상황과 사람들이 참 많다.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신체 기능 또한 우리를 괴롭힌다. 두통, 소화불량, 속쓰림 등 가벼운 불편함부터 고혈압,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 퇴행성관절염 등 각종 만성 질환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런 문제를 가장 빠르게 정상 범위로 회복하도록 돕는 건 ‘약’이다. 건강이 나쁜 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상태가 악화되거나 회복이 느려져 2차적인 건강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한다. 약의 역할은 딱 여기까지다. 예를 들어 소화불량 등 급성 질환은 약을 먹고 증상이 회복되더라도 나쁜 습관이 이어지면 갈수록 재발하는 시간이 짧아진다. 만성 질환은 생활 습관을 한 가지라도 바꾸지 않으면 현 상태에 맞춰 처방된 약의 효능 효과에 한계가 드러난다. 대표적으로 당뇨는 당뇨약만 잘 먹는다고 치료가 되지 않는다. 이럴 때 사람들이 두 번째 선택지로 많이 찾는 게 바로 영양제다.

가벼운 질환 또는 불편 증상 재발 방지, 만성 질환 관리를 돕는 ‘영양제’

영양제는 비타민&미네랄 등의 영양소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물질로 나뉜다. 영양소는 일반 식사에서 얻지만, 후자에 속하는 루테인,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엠에스엠(MSM) 등은 일반 식사에서 충분히 얻지 못하거나 얻기 어렵다.

영양제는 잘 활용하면 건강 관리에 꽤 효과적이다. 비타민&미네랄 등 영양소는 다이어트나 편식 등으로 절대적 영양소 섭취가 부족하거나 스트레스, 피로, 병후 회복 등으로 영양소 소모량이 증가할 때 활용하면 좋다. 예를 들어 구내염이 재발하는 사람이 비타민B2, B6 함유 영양제를 먹으면 구내염 발병 횟수가 줄어든다. 운동량 또는 걸어 다니는 업무량 증가로 근육 경련이나 뭉침이 심할 때 마그네슘을 먹으면 증상이 나아지기도 한다. 모든 상황은 특정 영양소 결핍이 원인일 때만 효과가 있다. 반대로 말하면 영양소를 먹었을 때 불편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평소 생활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뜻이다.

엠에스엠 등 건강 개선에 도움 되는 성분은 어떨까? 이 성분들은 대개 영양제로 먹으면 사람이 가진 생리적 회복 능력을 강화해 건강회복을 돕는다. 적정 시점에 잘 먹으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나쁜 식습관이나 생활 습관이 계속된다면 영양제도 한계를 드러낸다. 이럴 때 사람들이 찾는 게 바로 좋은 음식이다.


변화 과정은 힘들지만, 장기적 건강 상태 유지에 가장 중요한 ‘좋은 음식’

좋은 음식을 먹을 결심을 하자마자 벽을 만난다. 우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두 번째는 평생 내가 가져온 입맛을 바꾸는 게 너무 어렵다. 결국 이런저런 걱정에 망설이다 더 쉬운 방법은 없는지 주변을 탐색하다 변화에 실패한다. 여기까지 과정은 약국에서 상담하면서 참 많이 만났던 환자들의 건강 관리 패턴이자 내가 막혔던 부분이다.

약사로서 영양제 단계 이상으로 환자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방법을 찾고 싶었다. 아직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지는 정하지 못했다. 지난주 쿠킹클래스 강사님이 ‘적어도 이 수업을 듣고 여러분의 장바구니가 조금이라도 바뀌기 시작한다면 그게 변화의 시작 아니겠냐’는 조언을 새기고 환자 상담에 활용 가능한 방안들을 마련해보려고 한다. 이 글이 건강 관리법을 고민하는 모든 분에게 균형 잡힌 시선을 갖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사회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는 지난 3월 10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영양제 50세트(1,00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많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가정 방문 시 전달 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도구약사회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동성제약은 10일 건강기능식품 DS바이오 ‘이지드롭’과 ‘츄어블 비타민D 400IU’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DS바이오 이지드롭과 DS바이오 츄어블 비타민D 400IU는 영유아의 장 건강, 피부와 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다.

먼저 DS바이오 이지드롭은 세계 3대 유산균 제조회사의 원료를 사용한 영유아 유산균으로 습진 및 아토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HN001을 담았다.

또 비피도박테리움락티스 B94를 부원료로 담아 소아 과민성대장 증후군에도 효과적이다. 아울러 부원료 중 하나인 프락토올리고당과 바실러스 낫토 추출 해바라기유(비타민 K2)가 함유됐다.

특히 해당 제품은 치아사용이 어려운 영유아를 위한 액상타입으로 프랑스산 드롭퍼를 장착, 더욱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제품 섭취가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DS바이오 츄어블 비타민D 400IU는 스위스산 프리미엄 비타민 원료를 사용하며 튼튼한 뼈와 치아형성이 필요한 유·소아에게 필요한 제품이다. 비타민D3은 칼슘과 인의 흡수에 용이하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로서 골다공증 발생위험 감소 및 유아 구루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제품은 바실러스 낫토 추출물(비타민 K2)도 함유했다. 씹어서 섭취 가능한 츄어블 연질 캡슐 형태로 어린아이도 부담 없이 하루 1캡슐을 섭취해 비타민D 1일 권장 섭취량을 채울 수 있다.

한편 ‘DS바이오 이지드롭’과 ‘DS바이오 츄어블 비타민D 400IU’는 온라인 몰과 취급 약국 등에서 구매할 수 있

인성장애인복지관, 잠실사회복지관-송파재가복지연합에 항산화 영양제(코텐마그) 1,000개를 전달했다.

영양제는 구약사회 총무이사인 최명수 약사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목적으로 사비를 들여 마련했다. 구약사회에 기탁해 관내 인보단체들에 골고루 전달할 수 있었다.

위성윤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기, 육체적으로 기능이 저하된 저소득, 취약계층의 빠른 원기회복과 활력증진, 심혈관계 질환예방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아 여약사이사는 “어려운 때일수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약사들이 있어 든든하다. 항산화 성분과 마그네슘군이 포함돼 혈행개선과 운동성향상, 편두통예방 효과가 있는 만큼 넉넉한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다만, 항응고제(와파린) 복용자는 섭취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알디가 지난 3일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과 ‘용인시 동물보호협회’에 자사의 프리미엄 반려동물 영양제 ‘스테이웰’의 멀티비타민&미네랄 영양제를 리워드 앱 보윙(Vowing)과 함께 후원했다고 밝혔다.

보윙은 음성인식을 활용한 리워드 광고 어플리케이션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보윙 유기동물 후원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반려동물 건강기능 전문 브랜드인 스테이웰과 함께 이번 후원 이벤트를 통해 스테이웰 멀티비타민&미네랄 영양제를 포함하여 약 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유기견과 유기묘에게 후원했다.

동물자유연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유기동물은 총 116,984마리이며, 그 중 18,406마리는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 동물보호 및 복지 전담 공무원이 있는 곳은 서울과 경기도뿐으로 국가적 지원도 부족한 실정이다.

사설 보호소의 경우에도 공간과 금전적 한계가 있어 후원자와 봉사자에 의지해 운영되는 시스템으로 각 유기동물을 섬세하게 돌보기는 어렵다. 특히 사료만으로 부족한 필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없는 등 개체별 지속적인 관찰 및 관리가 힘들어 보호소의 유기동물들은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 치료시간이 길어지면 입양시기가 미뤄지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비알디는 유기동물들의 부족한 필수영양소를 채워주자는 취지로 자사 제품인 ‘스테이웰’ 멀티비타민&미네랄 영양제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비알디 스테이웰 브랜드 관계자는 ”스테이웰의 꾸준한 급여를 통해 보호소의 유기동물이 건강한 모습으로 가정에 입양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작고 소중한 생명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마그네슘 영양제 ‘엠지멕스’의 라인업 제품인 ‘엠지멕스 플러스비 연질캡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마그네슘은 신체에 있는 무기질 중 네번째로 많은 성분이며 체내에서 여러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마그네슘의 부족을 알아차리는 것은 주요 증상인 근육경련을 통해서이고 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경우가 눈꺼풀 떨림이다. 스트레스가 많은 경우 마그네슘 결핍이 있을 수 있어 눈꺼풀 떨림이나 근육경련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엠지멕스 플러스비는 기존의 엠지멕스(산화 마그네슘 250mg)와 비교해 산화 마그네슘 함량을 400mg으로 증량하고, 활성형 비타민 B1(벤포티아민) 60mg 및 신경비타민 시아노코발라민 500μg까지 보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타민E, 항산화 물질인 감마오리자놀도 함유했다.

부광약품은 “엠지멕스 플러스비는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근육경련 개선은 물론 육체피로, 병중 ·병후의 체력저하 시 노년기에 어깨, 목결림, 수족저림, 수족냉증(손발이 차가움),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구각염, 구순염, 구내염 등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엠지멕스 플러스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종합비타민, 철분, 오메가3, 루테인, 밀크시슬, 마그네슘, 비오틴, 프로폴리스, 유산균… 건강을 챙기기 위해 먹는 영양제들. 매일 복용하면 정말 효과 볼 수 있는 걸까.

내 몸을 챙기기 위해 먹는 영양제, 안전하게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김선영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장동석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회장에게 물었다.

영양제도 많이 먹으면 간이나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말, 사실인가요?

장동석 약사: 그렇습니다. 비타민A, D, E, K 등 지용성 비타민의 경우 몸에 축적되기 때문에 과다 복용하면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김선영 교수: 영양제 자체로 장기에 부담이 생기진 않는데요. 만성질환자, 장기기능부전자들에겐 영양제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겠죠. 권장량 이상 복용할 경우 위산과다, 소화불량, 요로결석 등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평소 먹는 약과 상호작용을 일으키거나 약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지병이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할 영양제가 있나요?

장동석 약사: 비타민K의 경우 심장질환, 뇌질환 등 혈관 관련 질환이 있는 분은 주의해 복용해야 합니다. 비타민K는 혈액을 응고시키는 성질이 있는데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혈액 응고 시간이 짧아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흡연자는 지용성 비타민 복용을 삼가는 게 좋은데요. 담배 피우는 분들이 비타민A 등을 다량 복용하면 폐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김선영 교수: 비타민A를 복용할 때 주의가 필요해요. 두통, 피곤, 식욕저하, 어지럼증, 피부 건조, 간 손상, 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산부에겐 금기이고, 알코올 중독자라면 간 손상을 키울 수 있습니다.

피부 유산균, 여성 유산균…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른가요?

장동석 약사: 여성 유산균의 경우 질염 같은 염증성 질환이 자주 생긴다면 일반 유산균에 비해 효과가 더 빠를 순 있어요. 여성 유산균에는 염증성 질환을 가라앉히는 데 특화돼 있는 단일 균주를 넣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균주가 들어간 복합 균주 제품보다 더 나을 수는 있죠. 그러나 효과를 맹신하긴 어렵습니다.

김선영 교수: 현재 유산균 종류에 따른 효과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유산균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른 만큼 맹신할 수 없습니다.

유산균은 공복에 먹어야 좋다는데, 영양제 섭취 순서나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나요?

장동석 약사: 섭취 시간이나 순서에 따라 효과가 실제로 달라집니다. 통상적으로 식사 후 2~3시간 지난 시점에 복용하는 것이 좋아요. 지용성 비타민은 기름 성분이 섞여야 몸에 흡수되기 때문에 식사 후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유산균, 비타민D, 오메가3 등은 공복에 먹어야 좋다고 해서 아침식사 전에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효과가 떨어질 수 있는데요. 통상적으로 기상 직후와 취침 전은 우리 몸의 위산 농도가 가장 높을 때입니다. 유산균도 ‘균’이기 때문에 위산 농도가 높으면 쉽게 죽어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습니다.

공복에 복용할 경우 따뜻한 물을 한 컵 이상 마신 다음 10~20분 후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유산균을 먹을 땐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수분이 적으면 장내 증식을 잘 못합니다. 유산균 복용 후 변비가 생기거나 가스가 찬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철분과 칼슘은 동시에 복용하면 좋지 않습니다. 흡수되는 통로가 같기 때문에 경쟁적으로 작용을 하는 거죠. 우리 몸에서 칼슘이 더 잘 흡수되는 형태라 철분은 상대적으로 흡수가 덜 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영양제를 복용해야 한다면 적어도 6~7시간 차이를 두고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나에게 맞는 영양제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장동석 약사: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너무 많이 복용하는 것보단 적당히 맞춰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고요. 영양제는 건강한 식생활과 운동의 보조적 수단이기 때문에 맹신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랬구나. 몸에 좋다는 영양제도 과하면 부작용이 뒤따른다. 영양제는 보조 수단일 뿐 맹신하지 말자.

최근 인터넷·TV를 보다 보면 영양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는 연예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임주환은 오메가3, 아연, 셀레늄, 크레아틴 등 영양제를 끊임없이 챙겨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영양제 10종을 먹고, 외출 시 먹을 영양제까지 챙기는 남다른 영양제 사랑을 보일 예정이다.

영양제는 면역력 향상, 간 기능 개선, 피로회복 등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많은 현대인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영양제라도 과다 섭취하면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과다 복용에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성분 6가지와 각 성분의 권장섭취량을 보건복지부의 ‘2020 영양소 섭취기준’을 토대로 살펴본다.






The FDA reviewed the pill less than its so-termed accelerated acceptance program, which was made in the early 1990s to hurry entry to the primary HIV medicines. Because then, it has been used to expedite medicines for cancer and various ??serious or life-threatening disorders."|Soy consists of isofl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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